2022년 03월 21일(월)부터 04월 04일(월)까지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 야구대회’에서 원동중학교 야구단(드림 야구단)이 창원 신월중학교 야구부와 결승전을 하여 최종 우승으로 경남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진해공설운동장(야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남대표 선발전에는 경상남도 소속 10개 팀(원동중, 내동중, 마산중, 마산동중, 야로중, 양산BC, 외포중, 창원 신월중, 함안BC, 함안JC)이 참가하여 예선 1차전, 예선 2차전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 후 각 예선전 우승팀 간 결승으로 대표팀을 정하는 규칙으로 진행되었다. 1차 예선전에는 원동중학교(드림야구단)와 야로중학교 야구부가 격돌하여 원동중학교가 우승하였고, 2차전은 양산BC와 창원 신월중학교가 격돌하여 창원 신월중학교가 우승하였다. 2022년 04월 04일(월) 11시 경남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맞붙은 원동중학교(드림야구단)와 창원 신월중학교 야구부가 각 예선전 우승팀 답게 1회부터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작하였다. 1회 신월중학교가 1점 선취 득점을 하였으나 원동중학교(드림야구단) 학생선수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평소 연습한 기량과 열정적으로 임했던 동계훈련의 성과로 향상된 타격 능력 및 팀 전술을 통해 2회에 4점을 대량 득점하여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3회에 1실점을 하였으나 4회에 2득점을 추가하여 6(원동중):2(창원 신월중)의 점수 차이는 마지막 7회까지 지키며 우승을 하였다. 원동중학교(드림야구단) 학생선수 학생들은 경남대표 선발전의 대장정을 마치고 충분한 휴식과 체력을 충전한 후 땀과 열정을 가지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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