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힘나는병원(대표원장 박현철·박진규)은 22일 힘나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양산시야구협회(회장 이장호), 원동중학교 야구부(감독 이상훈)와‘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힘나는병원 박현철·박진규 대표원장과 양산시야구협회 이장호 회장, 문영민 국장을 비롯, 원동중학교 야구부 이상훈 감독, 원동중학교 선수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부상 발생 시 요청에 따른 신속한 진료지원 △야구협회회원과 원동중학교 야구부 선수 및 가족들의 건강관리 등 각종 편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힘나는병원 박현철 대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산시야구협회 소속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걱정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상 예방, 부상 시 재활운동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진규 대표원장은 “지난번 양산시리틀야구단에 이어 양산시야구협회 및 원동중학교 야구부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야구협회 이장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소속 야구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신 힘나는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동중학교 야구부 이상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을 만들어주신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좋은 성적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척추·관절치료 분야를 중점으로 2021년 10월부터 경남 양산시 물금신도시에서 진료를 시작한 힘나는병원은 정형외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척추·관절 치료분야에서 수술·비수술 치료를 비롯한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척추 및 관절에 대한 고난이도 수술과 재수술분야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것이 강점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